대구 동구. 9월 2기분 재산세 부과

  • 등록 2024년09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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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는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주재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9월 2기분 재산세로 18만 2천여 건, 531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공동주택 신축에 따라 과세물건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0.9% 증가했다.

 

2021년부터 시행된 1세대 1주택 재산세 세율 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되면서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으며, 과세표준상한제 도입으로 주택의 과세표준액이 작년보다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여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가 경감됐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나눠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스마트위택스앱, 가상계좌납부(이용가능시간 00:30~22:00), ARS납부(☎142211) 서비스 및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산세는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기한이 지나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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