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 등록 2024년07월16일
크게보기

예천군, 디지털미디어 피해청소년 치유서비스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을 7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년 전환기(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라 보호자 동의가 된 청소년에게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미디어과의존 청소년 중 우울증이나 ADHD 등 공존 질환이 발견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등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현자 소장은 “디지털미디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미디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예천군 청소년수련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개인·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