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첫 캠프 개최

  • 등록 2024년07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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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30대 청년 참여율 높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추진하는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의 첫 프로그램이 7월 5일부터 2박 3일간 상주시 이안면 서울농장에 위치한 두 지역 살기 베이스캠프인‘이안느루’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7월 탐색캠프는 20~30대 관외 도시 청년들이 상주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면서 상주시와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생애전환계획을 작성해보면서 두 지역 살기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고, 문화살롱, 생활기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를 새롭게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두 지역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 및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관외 도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주정착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의 정책환경에 맞추어, 타지역 도시민이 상주시와 관계를 맺고 상주시의 체류형 생활인구로 전환하게 함으로써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재생력을 제고하는 새로운 유형의 상생프로젝트이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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