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향우전국연합회(회장 조강호)가 고향 발전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영천향우전국연합회는 지난 16일 남부동 소재 식당에서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조강호 회장은 이번 정기 이사회는 2016년도 전국연합회의 사업계획에 대한 토론과 고향 영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에 대한 결의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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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천향우전국연합회 임원들은 이날 이사회 후 산업도시로의 자리 매김하고 있는 현장인 영천일반산업단지를 둘러보며 고향의 놀라운 발전상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약축제장에 참여해 타 지역 향우회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축제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들과도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영천향우전국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행사 참석 등 정기적인 고향 방문을 통해 영천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