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재활용품으로 이웃돕는 "선순환"에 앞장

  • 등록 2017년03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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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입는 헌옷 150톤 모아 환경도 돕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상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3월 2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뒷마당에서 '2017 재활용품(헌옷)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3월 1까지 집중 수집기간을 정하고, 각 가정마다 방치되어 있는 헌옷, 신발, 등을 수집했다. 이날 행사에는 144대의 트럭을 동원됐으며 수거량도 목표량 74,060kg을 훨씬 초과한 150,490kg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90년대 초부터 실시해오던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는, 폐자원의 수거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폐자원 수집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해마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으로 따뜻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정일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의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주시 새마을회 자립기반 조성기금으로 사용해, 새마을회가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가 점차 확대되고 지속 성장함으로서, 선순환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





-dailydgnews 박예진 기자-

박예진 기자 zoelnews@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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