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영주청년학교 봉사자 힐링캠프 개최

2024년04월26일

“우리 함께 행복을 전하는 청소년 봉사자가 되어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6일 ~ 27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영주청년학교 봉사자 73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청소년 봉사자 힐링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숲체험교육사업과 연계를 통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아동권리센터에서 진행한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이해하기, 그림을 통해 아동권리협약 알아보기 등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여한 학습지원단 김OO(57세) 봉사자는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휴식이 필요했었다”며 “치유장비체험 등 숲에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한결같이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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