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1호기, 4월 20일부터 발전 재개

2024년04월24일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23일 100% 출력 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의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오후 7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 지난 20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오후 7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면서

 

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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