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

  • 등록 2024년04월01일
크게보기

김천시, 2024년 구제역·럼피스킨백신 일제접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구제역,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구제역, 럼프스킨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및 럼피스킨은 발생 시 국내 축산물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소, 염소·사슴농가 1,079호에서 45,5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의 경우 공수의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백신 접종이 진행한다. 반면, 전업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직접 자가 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추가적인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방역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올바른 접종요령에 따른 백신 접종, 축산 내·외부 소독, 농장 출입 차량·사람의 통제 및 소독, 매개곤충 방제 등 농가 단위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