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3일 감문대양교회(담임목사 임윤건)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감문대양교회는 감문면 일대 주민에 대한 선교 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 청소년 교육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맡기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윤건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감문대양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귀감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꽁지환경늬우스(대표 이재용)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꽁지환경늬우스에서 고철과 폐지를 꾸준히 모아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으며, 이재용 대표는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고철과 폐지를 모아 환경도 보호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재용 대표님 덕분에 지역사회가 훈훈하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하여 시민들이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사회 기반 시설(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어모면 사랑회(회장 이두호)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3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이두호 회장은“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성금 전달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정성의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어모면 사랑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전달해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