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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4년0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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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육아 중인 직원 소통의 장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보건소장 김재동)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월 17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장과 만 5세 이하 자녀를 두고 있는 직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육아 현실 여건, 현 제도의 개선사항, 육아직원에 대한 인식개선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공유할 수 있었고, 일·육아 지원에 대한 제도나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상황을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조직문화가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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