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참외 담배가루이 총력방제 대응 체계 구축

  • 등록 2024년01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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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과 양방향 소통 통한 병해충 선제 대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병환 군수)은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배가루이 초기 방제를 위해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체계를 구축했다.

 

경보체계는 총 20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선정하고 주기적인 예찰과 동향파악을 통해 일정수준의 해충 밀도가 확인되면 들녘단위 경보를 단계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 문자통보 → 2단계 동시방제 발령)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참외 생산지인 성주군은 대부분의 참외 재배지가 밀집되어 있어 난방제 해충인 담배가루이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개별방제보다는 마을 및 들녘 단위로 동시방제가 효과적이다.

 

1월 12일 경보체계의 신속한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부서 및 각 읍ˑ면 산업안전팀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장의 수요와 동향에 대해 농업인과의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각 읍ˑ면 모니터링 요원 선발 협조사항과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현장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예찰결과 분석 및 적기방제로 참외 문제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명곤 기자 shinmgs@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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