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회장 남광우)는 1월 8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행사(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남광우 한농연 상주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및 감사 등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농연 상주시연합회 남광우 회장은 “어려운 농업현실에도 온정 나눔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땅과 우리 땀의 진실함을 믿고 농업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솔선수범 기부에 나선 한농연 상주시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18개 건축사로 구성된 상주지역 건축사회(회장 정용호)는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상주 교육발전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용호 회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상주교육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지역 건축사회는 지난 2021년, 2022년 장학금 각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별도로 해동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정용호 회장은 2021년, 2022년 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은척면 소재 은자골탁배기(대표 임주원) 및 은척성결교회(담임목사 강덕희)는 은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은자골탁배기는 은척면 소재 기업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물품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설천하는 등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은척성결교회는 은척면 소재 종교시설로서 나눔봉사, 성금기탁 등 매년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임주원 대표와 강덕희 목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일룡 은척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흥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인규)는 신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진)를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기부되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장 이인규는 “성금이 취약계층을 위해 좋은곳에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평소 이웃을 위해 적극 도움을 주시고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하신 성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화서면 봉촌리에 거주하는 이래도씨는 화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재용)에 백미 20kg 40포를 기탁했다.
이래도씨는 전 이장으로서 지역 사랑에 앞장서 왔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화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이웃돕기성금 100만원도 함께 기탁하여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촌리 이래도씨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위안이 되길 바라며, 희망찬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차한준 화서부면장은 “매년 이렇게 사랑의 백미를 기탁하여 주신 이래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내서면 노류산촌생태마을 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연균)과 상주장터 영농조합법인(대표 노진택)은 내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태경)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200봉 및 쌀과자 200봉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노류산촌생태마을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쌀로 상주장터영농조합법인 회원들과 여러 날 동안 직접 정성을 다해 가공하여 마련됐다.
김연균 위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한 해의 시작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 이 마음이 잘 전달돼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새로운 해를 건강하고 희망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경 내서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신 두 법인에 감사를 전한다. 직접 생산하고,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기탁 물품에 사랑을 더하여 귀하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동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문상근) 및 모서면 죽림사는 관내 24개 경로당에 간장 및 된장을 전달하는 ‘이웃돕기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24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자연보호협의회 문상근 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실천한 자연보호협의회와 모서면 죽림사 스님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2024년 새해에는 온정과 나눔을 통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모동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