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 베트남인들의 입맛 사로잡다!

  • 등록 2024년01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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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 베트남 올해 첫 수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상주농협(조합장 윤석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상주시 최고 농산품인 곶감을 첫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청정 상주 지역에서 60여일 동안 건조와 숙성 과정을 반복하여 만들어진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곶감은 1톤 정도로, 금액은 3천만 원 상당이다. 수출업체 푸드아레나(대표 김장호)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된다.

 

상주곶감은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상주 대표 특산품으로 지난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풍부한 영양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개화기 냉해 피해로 감 수확량이 지난해 비해 크게 줄었음에도 회원 농가들의 노력으로 이번 곶감 수출에 감사함을 전하며,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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