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이경희)은 12월 15일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필품들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 상자를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선물 상자는 총 10가구에 전달됐으며 상주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상주 목련라이온스클럽 이경희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하고 계시는 이경희 회장님을 비롯한 상주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목련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 목련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9월에도 드림스타트 대상 15가구에 사랑의 선물 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