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주박물관과 10월 18일 청소년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박물관의 전시 및 시설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통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시키고 진로 체험을 활성화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