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5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회장 홍미희) 주관으로 태풍 ‘카눈’ 수해 피해를 입은 효령면 일원에서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위군 8개읍면 단위봉사단이 연합하여 진행했다. 홍미희 회장을 포함한 군위군 적십자 봉사단 40여명은 군위군 효령면 간동유원지 일대를 중심으로 하천변을 따라 태풍으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홍미희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수해 피해 복구 및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