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 군위에서 광개토볼 차지 위한 열띤 경쟁 펼친다!

  • 등록 2023년08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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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미식축구 전국사회인리그’ 군위종합운장에서 개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8회 KNFL(미식축구 전국사회인리그) 선수권전이 군위종합운동장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8월 2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오는 12월 17일 결승전인 광개토볼을 차지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년 연속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미식축구는 기존의 축구와 럭비의 특징을 혼합하여 미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운동으로써 미국에서는 MLB(야구)나 NBA(농구)보다 훨씬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이다.

 

우리나라에는 1946년 YMCA에서 조선 협회를 창립하였으며 현재 많은 대학에서 관련학과를 개설하여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 개장한 군위종합운동장은 야구장, 실내연습장, 육상경기장, 농구장등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행사개최는 물론 지역 육상꿈나무들의 훈련장 및 많은 스포츠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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