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역사와 문화 새롭게 발굴하여 널리 알린다!”

  • 등록 2023년08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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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박물관, 옛길박물관의 책 ‘낙동강과 문경’ 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김동욱) 옛길박물관이 지역 문화의 독자성과 특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옛길박물관의 책 제29집 ‘낙동강과 문경’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도서는 우리나라 대표 고갯길인 문경새재와 더불어 주요 교통로였던 낙동강 물길을 주제로, 물길이 우리 지역에 어떠한 역사 ․ 문화적 영향을 끼쳤는지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물이다.

 

도서 내용은 △낙동강 수운의 성쇠 △낙동강 뱃길과 포구 △나루터 마을과 강(江)문화 △문경의 시장 변천과 그 의미 등 4개의 본문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동욱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지속적인 박물관의 책 발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옛길박물관은 문경지역을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 문화를 연구하고 공유해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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