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3월 28일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동재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원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청도군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특성화초등학교 육성사업인 ‘작고 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사업’추진 ▲학교 유휴시설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용 ▲경상북도 청도학생수련원에 방문하는 학생 대상 청도군 관광 홍보영상 상영 등을 협조 요청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청도학생수련원 진입 교량 개체 및 진입로 확포장 ▲초중고등학교 우유 무상급식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이 외에도 저출산에 따른 인구소멸과 지역인재 유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 및 명품 교육도시 청도 건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정책 수립에 군과 교육청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군에서 하반기부터 추진 예정인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으로, 명품 교육도시 청도 건설을 위해 청도교육지원청과 상호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