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우보면 달산1리 이상규 이장과 달산1리 주민 일동이 2월 16일 교육발전기금 각각 100만 원씩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이상규 우보면 달산1리장은 “군위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군위군의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과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장님과 주민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살펴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보면 달산1리는 50여 가구 마을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과 마을 환경정비, 이웃사랑 실천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