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구촌 하나 되는 축제의 장 마련

  • 등록 2015년09월30일
크게보기

오는 10월 18일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 열어

경북 칠곡군이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울려 지구촌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칠곡군은 제3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마지막 날인 10월 18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지구촌 한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구촌 한 가족 페스티벌’은 내국인 및 다문화 가족들이 가창력과 숨겨진 끼를 발휘하며,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울려 지구촌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노래와 댄스, 장기자랑 등으로 예심 참가 희망자는 6일까지 군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하거나,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1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며, 본선은 축제기간인 18일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신유와 김용임, 소명, 단비씨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화합과 사랑으로 세계평화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소 노래와 숨은 장기를 갖고 있는 내·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 기자 dailydgnews@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