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뜨락 도시재생, 벤치마킹 나서

  • 등록 2022년10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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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에 접목가능한 마을사업모델 및 거점공간 조성방향 모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역량 강화(S/W)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사례답사’를 남해 돌창고 프로젝트, 사천 청널카페 등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해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돌창고 프로젝트는 2015년에 시작되어 근대건축물인 대정 돌창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진행되는 내용을 전해 들었다. 대정돌창고 1층은 도자기 작업실과 작가들의 작품전시가 진행되는 현장 벤치마킹 할 수 있었다.

 

이후 풍차 전망대였던 공간을 내·외부 리모델링하여 사회적경제 조직인 마을기업을 구성하여 꾸준히 바리스타, 디저트, 다양한 차 종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메뉴의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사천 청널카페를 방문하여 별무리 상상창고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황원호 완산뜨락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례답사는 마을사업 모델, 거점공간 조성, 벽화 등 미관개선 사업 등에서 완산뜨락 마을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주민들과 합심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완산동도 경제, 문화, 관광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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