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올해 3월, 6월, 9월에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된 ‘청년고리 프로젝트’가 10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영천 청년의 날에 동시 개최됐던 청년고리 프로젝트에 이어 지역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영천 대표 축제인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영천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 또한 방문하는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와 동시에 개최함에 따라 관내 다양한 청년CEO들이 제작한 상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임으로써 관내 청년 창업가의 새로운 판로가 개척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청년들이 손수 만든 영천 굿즈(메모지 등), 로컬푸드(영천 꿀, 농산물, 건어물, 한방 식품 등) 및 유리공예, 목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과 올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왕성한 청년창업 활동을 하고 있는 뉴페이스 청년창업가까지 참가하여 더욱더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영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영천 보현산 별빛 축제’에서 ‘청년고리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더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는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며 “새로운 청년 창업가 및 활발한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