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2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등록 2022년09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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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고 발생 및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영천시를 구현’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최근 사고 발생 및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공공·민간 부분 총 31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해나가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는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점검대상 과다와 전문성 부족, 사후관리체계 미흡 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기계, 지하안전, 토목분야의 민간전문가 총12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다.

 

또한,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영천시의 위험요소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이 더욱 실효성 있는 점검과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점검과 평가 등 대진단 과정에서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관계자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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