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KT 영천지점(지점장 김희웅)은 지난 1일 영천시 지역 아동센터와 어린이집에 기가지니 블루투스 스피커 53개(2,100만원 상당) 기탁을 위해 영천시청을 방문했다.
KT 영천지점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드림스타트 140가구에 와이파이 구축 후원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20가구 LED 형광등 교체 등 아동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임상호 KT 동대구지사장은 “이번 스피커 기탁으로 아이들 교육과 돌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신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뜻깊은 후원과 봉사에 KT 영천지점 사랑의 봉사단원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지역 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