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 대비 부정 축산물 점검 실시

  • 등록 2022년08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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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6일까지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8개 업종 258개소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58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을 편성하여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입축산물 둔갑행위 및 유통기관 경과제품 판매 여부, 축산물 보관온도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 검사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및 축산물 이력 표시사항 등이다.

 

 

특히, 축산물 운반차량의 불법 온도조절 장치(똑딱이) 설치 여부, 계란 취급업체의 계란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부정축산물의 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감시를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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