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추석 연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만전

  • 등록 2015년09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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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비상급수 종합상황반 운영

경북 성주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추석 연휴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추석연휴기간 수돗물의 안정적으로 공급과 유사시 긴급대응 조치를 통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취·정수장을 비롯한 소규모수도 시설 등에 청소 실시와 소독상태를 일제 점검하고, 송·배·급수관로에 대한 누수 조기발견 및 복구, 계획중인 굴착공사 등은 귀성객들의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굴착시기를 조정했다.


또한 연휴기간(9.26부터 9.29까지, 4일간) 중 수질오염과 단수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비상급수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먹는물 공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급수공사 대행업체(6개소)를 중심으로 긴급복구 기동반 운영 및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관리단, 소방서와 공조체계를 구축해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비상시 운반급수도 차질없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명절연휴 중 귀성객과 주민들이 포근한 고향의 품에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수 기자 dailydgnews@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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