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설관리공단, 휴가철 맞이 불법촬영 집중점검 나서

  • 등록 2022년07월14일
크게보기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의 여자화장실과 샤워실 등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14일부터 양일간 휴가철을 맞이하여 불법촬영 기기 집중 점검에 나선다.

 

공단 점검반은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의 여자화장실과 샤워실 등 불법 촬영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 촬영 점검은 점검반이 카메라 렌즈를 식별하는 광학장비와 무선 카메라를 적발할 수 있는 전파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사한 뒤 불법 촬영기기 발견 시에는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다.

 

김재훈 이사장은 “휴가철을 맞아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이용객이 사업장을 방문해주시는 만큼 안전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