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진농업회사법인은 7월 1일 영천시청을 방문하여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민선8기 출범 이후 1호로 장학금 기탁이 이뤄졌다.
㈜우진농업회사법인은 관내 마늘가공산업 대표 업체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한편 농민들과의 상생 도모에도 힘써,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강소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최진욱 대표는 (사)한국마늘가공협회 회장, 영천 한방‧마늘산업 특구추진단 운영위원을 맡아 영천시 마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장학사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금번 500만원을 포함해 총 2,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최진욱 대표는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 당연한 도리이자 책무라고 생각해 수년 동안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관내 소재 타 기업체에도 장학금 기탁을 권유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영천의 인재 양성과 영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여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