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 2년 만에 ‘바닥분수’ 재가동

  • 등록 2022년07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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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식혀줄 휴식공간을 군민에게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공간을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개월간 바닥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영덕군보건소 바닥분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가동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시설물 보완과 점검을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간다.

 

바닥분수는 펌프를 이용해 최대 7m 높이까지 치솟는 물줄기로 다양한 연출을 통해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특히 어린이에게는 시원한 물놀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청소 등으로 휴장한다. 영덕군보건소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주 1회 저류조 청소를, 2주마다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은 “수질검사와 안전한 환경조성을 통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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