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에 내성유기공방 선정

2022년05월03일

1994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기술력 인정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화읍 소재 ‘내성유기공방’이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3일 봉화군에 따르면 백년소공인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백년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내성유기공방은 지난달 29일에 현판식을 개최했으며 향후 시설개선 및 온라인 판로 등을 지원받게 된다.

 

내성유기공방은 1946년 1대 김용범으로부터 시작되어 2대 태중, 3대 선익, 4대 형순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1994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과 사랑을 받아 백년 소공인으로 선정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100년 이상 지속성장이 가능한 자원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소상공인의 새로운 롤 모델로 각인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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