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독거노인․장애인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추진

  • 등록 2022년03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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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장비 173대 신규 보급 예정…안전 사각지대 독거노인 보호 최우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022년 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응급호출기, 화재․가스감지센서 등을 갖춘 응급 장비를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봉화군에서는 응급장비 200대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 중으로 173대를 신규 보급할 예정이다.

 

안전에 취약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독거노인 등이 대상이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응급장비 추가 설치를 통해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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