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18세 이상 7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

  • 등록 2022년02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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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위탁의료기관 31개소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은 3월 7일부터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월 7일부터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6일까지 영천시 지역 내 지정위탁의료기관(금호의원, 동산정형외과) 2개소에서 우선 운영되어 의료기관에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31개소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은 3월 7일부터 시행된다.

 

또한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에 이상반응으로 현재까지 2, 3차를 접종하지 못한 대상자들도 의사 소견에 따라 예외적으로 교차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

 

노바백스는 B형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된 백신으로 접종경험이 많은 백신인 만큼, 미접종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종방식은 1차 접종 후 21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아야 하며, 3차 접종은 2차 접종을 완료한 뒤 3개월 후 실시한다.

 

영천시보건소는 “오미크론 확산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시 중증·사망을 막아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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