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립 학교회계 재정집행 제고 통한 불용률 최소화

2022년01월17일

순세계잉여금 반납 기준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1월 17일 도내 사립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를 위해 순세계잉여금 반납 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 172교에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하여 재정운영의 정상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결산 결과 세입기준액의 5%를 초과하는 순세계잉여금을 재정결함보조금 정산 시에 반영(감액)하고 있다.

 

단위 학교의 재정 집행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관리 지침’에 세입기준액의 2%를 초과하는 순세계잉여금을 반납(정산)하는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지침 개정에 따라 단위 학교별 반납액 최소화 및 재정집행 활성화를 위한 자구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학교회계 불용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예산의 적기 집행과 집행률 제고 및 불용률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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