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원장 김태용)은 12월 21일 오후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2021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기초)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초과정은 마을평생학습 공동체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학계 및 현장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평생교육의 방향과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보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학습을 위한 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강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공모사업 신청서 작성 기법 등 평생교육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 중심으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했다.
김태용 원장은“새롭게 평생교육지도자로서 활동을 시작하는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 수료하는 평생교육지도자분들의 힘을 모아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지역 주민에게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지도자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