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2021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창업 지원 부분에서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10일 밝혔다. 창업지원 부분은 25점 만점으로 대구공업대학교는 21.2점을 받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일경제신문사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정부기관 공시자료인 교육부 대학알리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운영 상황보고와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결과를 반영했다.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9년 6월에 개소하여 지역의 우수한 소규모 초기 창업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2021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평가 기준이 된 2020년 실적으로는 14개 입주기업에 사업화 지원 44건, 멘토링 13건, 내부 자원 연계 지원 8건, 외부자원 연계 지원 17건이 있으며, 창업 유관기관 입주 연계 실적 5건, 우수 졸업기업 4개사 배출이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중기부의 BI 운영지원사업·BI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관(네트워크형)에 선정됐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는 ‘2018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창업 성과 부분에서도 45점 중 37점을 받아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