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 실시

  • 등록 2021년1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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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동막교회 예배, 12일 갓바위 법회, 16일 성모당 미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 18일 예정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할 예정이다.

 

11월 11일 오전 5시 30분 동막교회에서 열리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12일 오전 11시에는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에 참석하고, 16일 오전 11시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회, 사찰, 성당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같은 엄마의 심정으로 대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후회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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