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초등학교‘독도사랑동아리’가 독도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독도 바르게 알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독도사랑동아리가 독도의 탄생 배경, 독도의 자연 환경과 인문 환경, 독도의 역사와 독도를 지켰던 역사적 인물, 현재 독도를 지키는 다양한 기관들에 대한 6가지 주제로 나누어 신문을 만들어 전시했다.

독도사랑동아리는 코로나로 많은 활동이 제약된 시점에서 전교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도 십자말풀이 퀴즈와 함께 독도에 대한 생각을 마음껏 나눌 수 있는 섹션을 만들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였다.

석적초 조미연 교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활동을 통해 독도의 생태학적 환경과 역사적 특성을 학생들이 바르게 이해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전시된 독도 신문을 읽고 십자말풀이를 완성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