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수능 일주일 전 고등학교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

  • 등록 2021년10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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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에게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 준수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운영과 수험생의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능 일주일 전 고등학교 전체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지역 고등학교 전 학년(1~3학년)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1주일 전인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1월 19일의 경우, 시험장 학교는 사후 방역 실시 및 시험장 정리를 위해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비시험장 학교는 등교수업을 운영한다.

 

다만, 전국단위 학생모집 고등학교 중 비시험장이면서 전교생 기숙사 입소 학교는 등교수업 가능하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은 수험생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전후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다.”며 “특히, 이 기간 동안 수험생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가정의 방역 참여가 더욱 필요한 때이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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