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중등교사 28명을 대상으로‘2021 대안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의 역사와 철학, 공립 대안교육 사례, 교육철학, 교사론 등에 대해 강의하고, 이를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에 대한 이해심을 키우고 교사의 정체성 확립과 공립 대안학교가 추구해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제도권 교육과 대안교육이 조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부적응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