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5월 21일 군위중학교 2,3학년 6개반 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우리 안愛 행복한 성 만들기’란 주제로 마련된 교육에서는 다양한 성의 개념, 폭력과 성폭력의 개념을 이해하고 학교 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또래 간 사이버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군위중학교 보건담당 선생님의 교육 필요에 의한 의뢰로 2시간에 걸쳐 각 교실별로 이루어졌다.
특히 중학교 2,3학년 청소년기 학생들은 2차 성징 이후 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이성교제가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하여 긍정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최익찬 센터장은 “찾아가는 청소년성장교육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