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방사선과가 최근 대한방사선사협회와 초음파교육 지방연수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한방사선사협회 장지필 부회장, 이익표 부회장, 노지숙 연수원장, 대구광역시협회 권덕문 회장, 방사선과 학과장 전병규 교수, 방사선과 교수와 학생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과는 지난해 11월 초음파교육 지방연수원 개설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초음파 전문교육 대학원 과정 개설, 연수원심화교육과정과 전공심화 이수자에 대한 전문방선사사 자격 부여와 취업활동, 교육과정 성실 수행을 위한 장비와 시설의 현대화 노력, 장학금 지급 등에 대한 협력분야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병규 방사선과 학과장은 “지방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에 대한 교육활성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실무능력이 뛰어나고 성실한 인품의 우수한 방사선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