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홍보한다.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대구·경북 상생 및 지역발전 비전 제시 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경북교육청은 부스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15개 부서(3관 12과)의 특색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직업교육박람회 영상 등 각 부서의 사업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지역민에게 생생하게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 직업계고 입학 상담 코너를 마련해 직업계고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및 지역민들에게 상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진로 선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인 경북 직업교육 홍보 및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주 명인고(수제청&수제담금주 체험), 안동 한국생명과학고(화훼 장식 체험), 구미 경북생활과학고(레인보우 타투 체험) 등 3개교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지역민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