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4월 30일 오후 3시 북대구세무서 서장실에서 세무회계과와 북대구세무서가 회계전문가양성을 위한 현장체험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북대구세무서 백종찬 서장, 소득세과 김경식 과장과 세무회계과 학과장 성백춘 교수, 세무회계과 학생대표 등 10여명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현장 체험 운영에 필요한 협력분야를 논의하고 공동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체결로 세무회계과 재학생 12명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각종 세금신고와 상담업무에 투입돼 회계전문가로서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성백춘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회계 ‧ 세무 ‧ 금융 분야의 전문직 취업을 위해 다양한 현장 실습처를 개발하고 인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실무형 세무회계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