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나서

  • 등록 2021년04월29일
크게보기

영덕 천전 농가서 버섯배지 입상작업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28일 2회에 걸쳐 버섯배지 입상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느타리 버섯 재배농가인 김무한씨는 얼마전 농작업 중 사고로 인해, 직접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선뜻 일손 돕기에 나서 버섯배지 입상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코로나19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촌인력부족이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5~6월 농번기 영덕군청 직원뿐만 아니라 기관·사회단체, 향우회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읍면사무소나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730-6263)로 문의하면 된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